[존키] NZ 젊은이들의 필요 충족 한국과의 유대관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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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10. 14:55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배움이라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 이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깨우치는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셰익스피어를 학습하는 것 이상의 배움을 원하는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습니다. 모든 이들이 단순히 교실에 앉아서 공부 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교육 제도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성공과 한국, 중국, 인도 지역사회의 힘, 우리 경제의 건강은 우리의 교육 제도에 달려 있습니다.
내년에 9개의 무역 아카데미가 800명 이상의 16세, 17세의 젊은이들에게 무역과 기술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역 아카데미는 학교, 고등 교육기관, 산업 트레이닝 단체와 고용주 간의 동반 사업 입니다. 이 사업은 학교 이외의 곳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나 더 많은 학습을 원하고, 더욱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기 원하며 일터에서의 경험을 갖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기회를 제공받은 학생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 재학중인 상태인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그와 동시에 일터나 기술학교 등 학교 밖의 장소에서 반 학기(한 term)의 일부, 혹은 전부의 시간 동안 학습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더 많은 젊은이들이 더 오랜 기간 동안 배움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이고 유동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국민당이 약속한 바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Youth Guarantee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과 연수에서 더욱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또 다른 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Youth Guarantee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습에서 벗어난 학습을 갈망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실질적인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 나아간 가르침과 기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내년부터 2,500여 곳에 4천8백만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1/5의 학생들이 현대 경제에서 성공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십대들을 도울 수 있다면, 배움의 성취도를 높이는 것은 아주 필수적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당은 뉴질랜드의 모든 젊은이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경험을 쌓고, 교육과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역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더 많은 16세, 17세의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닫고, 한국, 중국, 인도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유동적이고 학생 중심적인 접근의 교육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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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질랜드의 유대관계 기념
지난 주 우리는 6.25전쟁 발발 이후 60년간 지속된 한국과 뉴질랜드의 우정을 기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1950년에 북한이 한국을 침략했을 당시, 제일 처음으로 지원한 국가 중 한 국가입니다.
뉴질랜드는 맨 먼저 두 대의 소형 구축함을 지원했으며, 그 직후 Kayforce 라고 불리우는 1천명의 자원된 뉴질랜드 군사를 파병했습니다.
6.25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4,700명 이상의 뉴질랜드 군사와, 1,350여명의 뉴질랜드 해군이 파병되었습니다.
우리가 6.25전쟁 중에 전사하였으나, 양국간의 유대관계를 구축, 지속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한 뉴질랜드군과 한국군을 기리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날, 뉴질랜드 재향군인회는 한국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등 뉴질랜드 참전용사들과 한국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Melissa Lee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양국간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관계를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뉴질랜드에 있어서, 무역, 투자, 농업, 삼림업, 과학, 기술 분야에 있어 아주 중요한 상대국입니다.
또한 한국은 뉴질랜드의 7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자리잡았으며, 양국간에는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양국간의 60년에 걸친 우정은 뉴질랜드에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의 역사에서부터 비즈니스와 무역에 걸친 양국간의 관계를 앞으로도 더욱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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