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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010. 12:26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재뉴 한국여성회 김은희 회장은 크라이스처치에 재뉴 한국여성회 지부를 발족시키고자 지난 8월 22일에 1박2일 일정으로 크라이스처치를 다녀왔다.
NZ사회개발부는 이번 재뉴 한국여성회의 크라이스처치 지회 창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김회장의 방문 경비(항공료 및 숙박비)를 부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임 재뉴 한국여성회 크라이스처치 지회장으로는 현재 재뉴 이대 동문 크라이스처치 회장을 맡고 있는 임임희 회장이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는 크라이스처치 한인회장의 부인인 정현주씨가 맡게 되었다. 약사 출신의 자스민씨가 이사로 선출되었으며여성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크라이스처치 현지 한인 여성들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중에 있다.
김은희 회장은 새로 선출된 크라이스처치 임인희 지회장은 지와 덕을 겸비한 온화한 인격으로 향후 크라이스처치 여성회를 이끌어가기에 부족함이 없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크라이스처치의 교민 여성들이 여성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사회 참여로 봉사와 친목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활기찬 뉴질랜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 크라이스처치 방문에서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기위해 NZ 정부가 주최하는 Diversity Forum에 참여하여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재뉴 한인여성회가 그러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한국 여성들에게 소개하는 교량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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