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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10. 15:59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교민 1.5세대 황인영(27세)씨가 MMP(Molecular medicine and pathology)라는 논문으로 2010년 5월 3일 Auckland University에서 약관의 나이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황인영씨는 93년에 이민와 뉴질랜드에서 Primary School, Intermediate, College를 졸업, Auckland University에서 BSc(Hons)를 거쳐 2008년 2월 PhD 코스를 마친 재원으로 Auckland University 부설 Auckland Cancer Society에서 현재까지 근무하면서 논문을 준비하였고 2009년 6월에 제출한 논문이 2009년 11월 논문 심사가 통과되어 이번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그는 2001년부터 BSc Bachelor Course 와 Hons Course를 하는 동안 전과목 A 이상을 받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각종 장학금을 받았고, PhD 를 하는 3년 동안에도 전액 장학금(학비, 생활비, 해외세미나 참가비용 전액)을 받으며 공부한 수재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암 연구에 더욱 더 매진하여 의대 교수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황인영씨는 오클랜드 순복음교회에서 청년부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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