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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10. 10:29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재 뉴질랜드 대한 골프협회는 재 뉴질랜드 대한 골프협회 회장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5월10일(월) 개최 하여 단독 출마한 교민 골퍼 이화철(53)씨를 만장 일치로 선출 하였다.
이화철씨는 앞으로 3년 동안 대한골프협회 뉴질랜드 지부장과 한인골프 회 회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이화철씨는 2001년 뉴질랜드에 이민 올 때부터 골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체육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 왔다.
작년도에는 전국체육대회 뉴질랜드 팀을 지원하여 종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는 열성을 보여 왔다.
이화철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아마추어가 한국대회에 공식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어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5월 중에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6월 중에 그렌지 골프장에서 한인골프대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활성화 될 수 있는 대회를 만들며 각 골프장 별 한인 골프모임을 활성화하여 골프클럽 대항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골프장 별 한인모임 대표자와 협의를 하여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 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대한 골프협회와 협의하여 한국 대표선수와 상비군이 겨울 전지훈련을 뉴질랜드에서 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뉴질랜드가 골프 유학 및 연습에 좋은 국가라는 것을 알려 많은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철 신임회장은 공탁금 3000불 외에도 한인골프 대회 활성화를 위해 각 골프 클럽 별 대회를 신설하고 지원 하겠다고 알려왔다. 열심히 일해온 전임회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소감을 마쳤다.
골프협회는 감사에는 교민 김운성씨(유로 자동차 대표)를 선출하였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일정은 1차로 6월 중에 그랜지 골프장에서 한인골프대회와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 전을 갖고 새로운 임원이 선임되는 데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 하겠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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