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9월부터 뉴질랜드에서 열리게 되는 럭비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별 행사 아이디어 준비가 한창이다.
멜리사 리 의원은 럭비 월드컵을 맞아 커뮤니티 활동과 각종 이벤트를 후원하기 위한 대책을 Mt Albert 지방 정부에 촉구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오늘 럭비 월드컵을 후원할 9백 5십만 달러의 로터리 자금(Lotteries Fund)을 발표하며 럭비 월드컵 전후는 물론 월드컵 행사 내내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각 지방마다 다양한 볼 거리와 행사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지원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멜리사 리 의원은 “럭비 월드컵은 뉴질랜드에 있어 의미가 큰 축제이다. 더욱이 럭비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리게 되는 Eden Park 경기장이 있는 Mt Albert의 주민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역별 행사를 준비하는 것은 국제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즐기고 축하하기 위한 매우 좋은 기회다.
“전국적으로 23개 센터가 월드컵 경기와 팀을 후원하고 있어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 국제행사기간 동안 기금을 잘 활용하여 지역별 최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 나라를 방문해 시민들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뉴질랜드에 좋은 인상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월드컵 기금 신청- the New Zealand 2011 Festival Lottery Fund- 접수는 8월까지 계속되어 31일 마감되며 결과가 발표된다.
2011 럭비 월드컵 행사 총감독 Briony Ellis는 이미 상당한 기금과 행사 아이디어들을 접수받고 있으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깨인 생각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