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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10. 15:49 리포터 (202.♡.215.176)
뉴질랜드
경찰들의 총기 소지에 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7월 13일 화요일 크라이스처치에서는 총기사건으로 2명의 경찰이 부상당하고 경찰견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경찰관은 경찰차의 금고에 화기가 있었지만 화기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범인들의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재 뉴질랜드의 수백 대의 경찰차들이 화기와 총을 경찰차 안의 총기 금고를 통해 소지 하고 다니고 있지만 정작 필요할때 제때 쓰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은 만약을 대비해 대부분의 경찰차에 화기를 둘 수 있도록 해왔지만 경찰청장은 총 기 관련 점검계획을 밝히고, 확인 될 때까지 일부 경찰차에 화기 보급을 중지하였다.
현재 경찰차 2700대 중 641대의 경찰차를 통해 이미 화기금고로 총을 이동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찰차 안에는 권총과 소총이 불출되며 ,시골 및 지방 경찰차에는 대용량의 소총과 권총을 소지할 수 있도록 허가 했으나, 현재 경찰견 담당차량에는 오직 권총만이 소지할수 있도록 되었다. 오클랜드 시티에는 2대의 경찰 수뇌부 차량을 통해 현재 수백정의 권총과 소총을 포함한 각종화기를 지속적으로 운반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찰의 총기 소지로 인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권위원회에서는 경찰이 많은 총을 소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경찰의 힘보다는 불안정한 힘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경찰이 그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많은 총들을 소지하게 하는 것이 과연 당연한 일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우선 경찰관이 많은 총을 소지하게 되면 그만큼 총을 사용할 확률이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총을 맞아 죽을 확률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최선의 경찰과 화기들 * 전국적인2700대 중 641대의 경찰차가 화기 금고를 가지고 있다. * 오클랜드 시티내에서 수뇌부 경찰차 2대에는 영구적으로 화기 및 총기만을 이동시키고 있다. * 2008년 4월에 하루만에 1대의 경찰 수뇌부 차량을 통해 6 정의 권총과 3정의 소총이 사건현장에서 불출되어 사용되었다.(하루만에 지금까지 가장 많이 불출된 사례) * 오클랜드 시시내에서 2년내에 194번의 화기가 불출되었다.
경찰들이 화기소지에 대한 위험성 * 화기 및 무기들이 많은 경찰관들에 의해 사용되어 질 것이다. * 화기 및 무기의 사용이 증가는 결국 대중을 향한 총기사용이 늘어나는 것이다. * 정신이상이 있는 경찰관은 화기소지를 통해 다른 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뉴질랜드 경찰청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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