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0 개 2,959 노영례

74f788d5a9facb8bd8a1777b34bab7d4_1714356691_1974.png
 

텀 방학을 마치고, 4월 29일 월요일부터 2024년 스쿨 텀2가 시작되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2학기 첫 월요일부터 휴대전화 금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학교에서는 수업시간,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접속하지 못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건강, 학습 지원 또는 특별한 상황에 대한 일부 면제가 있다.


국민당은 학생들이 학업 성과에 집중하고 향상하도록 돕기 위해선거 두 달 전에 학교 내 전화 금지 정책을 발표했다.


12월 발표에서 에리카 스탠포드 교육부 장관은 교내 휴대전화 금지 조치가 2학기부터 적용될 것이며, 그 시점이 되면 모든 학교는 교내 휴대폰 금지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계 일부 지도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새로운 규정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등교장협회(SPANZ) 회장이자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교장은 많은 학교가 1학기 동안 규칙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는 1학기 동안 평균 하루에 약 5건의 전화 압수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교 교장은 가방에 휴대전화를 넣도록 하는 접근 방식을 선택했지만, 거의 1800명에 달하는 학교의 경우 커리큘럼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학생들의 하루 일과 시작에 모든 휴대 전화를 모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학교 교장의 또 다른 문제는 종종 $1,000 이상의 가치가 있는 학생들의 기기 관리에 관한 것이었다. 기기가 압수되는 동안 분실되거나 파손되면 각 학교는 이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웰링턴의 한 중등학교 학생은 정부의 학교 내 전화 금지 조치가 학생들이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더욱 은밀하게 행동하도록 강요할 뿐이라고 말했다.


웰링턴 고등학교의 9학년 학생인 플로는 이 규정이 궁극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13세인 플로는 휴대폰이 10대들에게 문제이지만 학교에서의 전면 금지는 답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확실히 휴대폰에 중독되어 있고 학교에서의 전화,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화는 십대들에게 꽤 큰 문제이지만, 금지 조치 방식이 효과적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플로는 전화 금지령이 내려졌던 자신의 마지막 학교에서 학생들이 규칙을 어기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내에서의 휴대폰 금지 정책이 실제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학생들이 그것에 대해 더 몰래 접근하고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규제하기가 더 어려워질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웰링턴 고등학교는 지난 달 이 정책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면서 학교에서 휴대폰의 좋은 교육적, 조직적 사용을 강조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경우,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학생들이 그 요청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학교에서는 밝혔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휴대폰과 기타 소형 디지털 기기를 끄고 눈에 띄지 않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플로는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금지하는 것이 완전히 합리적이지만 점심 시간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점심 시간에 만날 장소를 알아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특히 정말 큰 학교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RNZ가 인터뷰한 크라이스트처치 번사이드 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 정책이 수업의 방해 요소를 제거했기 때문에 좋은 조치라고 말했다.

학교 시험 문제 작성에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790 | 2024.05.01
뉴질랜드의 학생 시험을 관리하는 NZ…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방식

댓글 0 | 조회 2,197 | 2024.04.30
(1) 한국 국적을 선택하고, 외국 … 더보기

외국인 주택 명의 이전 비율 “전체 명의 이전 중 0.4%”

댓글 0 | 조회 1,543 | 2024.04.30
(도표) 각 지역별 영주권자의 연간 … 더보기

럭비 경기 중 30대 선수 머리 다쳐 사망

댓글 0 | 조회 1,865 | 2024.04.30
오클랜드에서 럭비 경기를 하던 30대… 더보기

전설적인 록 그룹 ‘이글스’ 기타리스트가 퀸스타운에…

댓글 0 | 조회 1,763 | 2024.04.30
전설적인 록 그룹인 ‘이글스(Eagl… 더보기

소피 파스코 “첫 자녀 출산, 파리 패럴림픽 불참”

댓글 0 | 조회 819 | 2024.04.30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 선수… 더보기

“나무 블록으로, 인조잔디로 차를…”

댓글 0 | 조회 1,505 | 2024.04.30
자동차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을 나무… 더보기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569 | 2024.04.30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714 | 2024.04.29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847 | 2024.04.29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 더보기

진입로에서 아이 2명 사망, 자동차 안전 조치 의무화 촉구

댓글 0 | 조회 2,025 | 2024.04.29
최근 진입로(Driveway)에서 각… 더보기
Now

현재 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댓글 0 | 조회 2,960 | 2024.04.29
텀 방학을 마치고, 4월 29일 월요… 더보기

황가레이 주택과 차량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61 | 2024.04.29
경찰은 월요일 새벽 황가레이 지역에서… 더보기

경제학자, 금리 인하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759 | 2024.04.29
인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만… 더보기

여행가방 속 아이들 시신, 엄마 재판 연기

댓글 0 | 조회 3,638 | 2024.04.29
두 자녀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시신을…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강도, 1명 체포

댓글 0 | 조회 1,496 | 2024.04.29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서부 웨스트게이… 더보기

흑색종 치료법, NZ에서도 40명 대상으로 임상시험

댓글 0 | 조회 1,898 | 2024.04.28
세계에서 ‘흑색종(melanoma)’… 더보기

진입로에서 차와 충돌해 어린이 사망, 한 주 동안 2건이나 발생

댓글 0 | 조회 2,247 | 2024.04.28
오클랜드 외곽의 한 작은 정착촌 진입… 더보기

로토루아의 노후된 파이프와 도로 수리, 30개년 계획

댓글 0 | 조회 987 | 2024.04.28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향후 30년… 더보기

웰링턴 거리의 청동 비둘기 조각상 도난

댓글 0 | 조회 1,037 | 2024.04.28
웰링턴 거리에서 두 개의 청동 비둘기…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사기꾼, 중국으로 추방 예정

댓글 0 | 조회 4,032 | 2024.04.28
해외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더보기

새 해밀턴 슈퍼마켓, '게임 체인저 될 수도...'

댓글 0 | 조회 2,985 | 2024.04.28
거의 8개월 동안 해밀턴 교외 노턴(… 더보기

요구르트 제품 “플라스틱 들어갔을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2,238 | 2024.04.27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요구르트 제품… 더보기

한밤중 조명 꺼져 등반길 잃은 청소년들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289 | 2024.04.27
야간에 산에서 조명이 나가면서 길을 … 더보기

강도 사건 용의차량 정면충돌 사고로 사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581 | 2024.04.27
강도 사건과 관련된 알려진 도난 u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