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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10. 10:50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교민 박성훈(Stanley Park)씨가 오는 10월에 실시되는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4월 21일 제뉴상공회의소 정기 이사회에서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박성훈씨는 5월 17일 메일을 통하여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소수민족으로서 특기할만한 도약의 단계에 접어든 우리 한인 사회에서도 대표를 출전시켜 직접 시정(市政)에 참여하고 동료 의원들로 부터의 파급효과까지도 끌어 내며, 그동안 해오던 교민, 시민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파악했기 때문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직 평의원으로 출마할지 혹은 시의원으로 출마할지는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현지 사회의 타 후보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박성훈씨는 교민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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