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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09. 11:13 코리아포스트 (122.♡.158.143)
뉴질랜드
뉴질랜드에 12월 여름이 오면서 관광객들의 입국과 출국이 늘어나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과 웰링턴 공항 등에서 고객들에게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주차 서비스와 공항버스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비즈니스 또는 여행 등의 목적으로 국내. 외를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본인의 차를 공항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출국한 뒤, 돌아와서도 본인의 차를 찾아 쉽게 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전화 서비스를 통해 장기 또는 단기 공항 주차장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공항에서 가깝고 주차요금도 저렴한 곳들이 나오고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공항주차장 서비스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공항까지 픽업이 가능한 시간도 회사 측과 미리 약속을 해 놓아야 한다.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본인의 차를 공항 근처에 주차해 공항버스나 택시를 잡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어 장기주차장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공항주차장을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업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오클랜드와 웰링턴 공항의 장기 주차서비스는 가장 활성화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클랜드 공항의 장기 주차 서비스 업체는 Skyway Auckland Airport Car Parking & Car Storage(웹사이트: www.skyway.co.nz), Park N Fly(웹사이트: www.parknfly.co.nz), Airport Vehicle Storage(웹사이트: www.airportvehiclestorage.co.nz), Aero parks(웹사이트:www.aeroparks.co.nz) 등이 있다. 공항 주차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차 공간에 장기 또는 단기로 자동차를 주차 하고 업체에서 공항 입구까지 오고 갈 때 픽업을 해 준다. 공항 출국 및 입국 시간은 업체와 미리 말을 해 놓아야 한다.
공항 주차서비스 외에도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 있어 유학생이나 자동차를 이용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공항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탈 수 있는 공항버스(Airbus Express/ 웹사이트 www.airbus.co.nz)가 늦은 밤과 새벽에 오클랜드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24/7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오클랜드와 노스쇼어 지역의 고객들을 픽업하는 공항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 연락 0508266563/뉴질랜드 전역 또는 웹사이트 www.shuttleairport.co.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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