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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10. 14:42 코리아포스트 (122.♡.149.218)
뉴질랜드
2009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로또 판매 지역으로 마스터톤(Masterton)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6월 마스터톤 지역에서는 한 가족이 뉴질랜드 역사상 최고 당첨 금액인 $36million 빅 웬즈데이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마스터톤 로또 가게(Masterton lotto shop)에서는 $36million 최고 금액뿐만 아니라 지난 2월 $5.1million 당첨금이 달린 로또 파워볼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운이 좋은 로또 명소는 와이파(Waipa) 지역으로 뽑혔으며, 이 지역은 지난 5월 $16million의 상금이 달린 파워볼 티켓을 판매한 바 있다.
고어(Gore) 지역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운이 좋은 로또 명소로 기록되었으며, 지난해 퍼스트 디비전 로또 우승자가 무려 세 명이나 나왔다.
그 밖에도 행운의 로또 명소 베스트 10 지역으로는 마누카우(Manukau), 로어 헛(Lower Hutt), 카웨라우(Kawerau), 테임즈-코로만델(Thames-Coromandel), 타우포(Taupo), 노스쇼어(North Shore), 그리고 기즈본(Gisborne)이 꼽혔다.
2008년 최고 운이 좋았던 로또 명소 불러스(Bullers) 지역은 지난해 72지역 가운데 15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반면,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낮은 지역으로는 와이토모(Waitomo), 마나와투(Manawatu), 웨스턴 베이오브 플렌티(western Bay of Plenty) 지역으로 확인됐다고 NZ 로또협회는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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