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 속의 스포츠를 지향하는 청장년들의 야구단인 ‘골드건스’가 작년 12월28일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골드건스는 최연소 회원이 78년생이고 최고령 회원이 53년생으로서 광범위한 연령층으로 현재 2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한인 야구단은 코리안즈 레드, 코리안즈 블루, 수퍼스타즈, 노스쇼어 자이언츠가 오클랜드 리그에서 활약 중이고 골드건스는 제5의 한인 야구단으로서 다음시즌 리그 참가를 위해 사각의 다이아몬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이다.
청장년으로 구성된 골드건스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선수 개개인에 따른 개인 연습도 매일하고 있는데 정규연습일인 목요일과 토요일은 가족들이 모두 따라나서 응원도 하고 선수가족들끼리 배드민턴도 하고 미니야구게임도 하면서 흥을 돋우고 친목을 다지고 있어, 생활스포츠로서 단단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골드건스 구단 카페인 www.goodday.co.nz/goldguns 에서 카페회원 가입 후 구단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야구 경력의 유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30세 이상이 되어야 가입 자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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