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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10. 10:18 NZ코리아포스트 (219.♡.21.112)
뉴질랜드
'알바니정착에 관한 보고서'(The Albany Settling in Report)- Launching Ceremony가 3월 26일(금) 오후 5시 45분에 알바니 메시 대학교 Sir Neil Waters Lecture Theatres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알바니 지역 이주자들의 요구 사항들을 살피는데 새로운 길을 열게 될 것이며 특히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인구구성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알바니 정착'에 관한 보고서는 이 지역에 새롭게 거주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사항들을 조사 연구하여 거주자들이 새롭게 터전을 이루는데 이바지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The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가 최근 25개의 서로 다른 민족공동체의 23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이 보고서의 핵심적인 주제는 알바니 지역에 공동체 기관이 부족하고 이주민을 중심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많은 서비스와 자료들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주자들이 이 곳에 왔을 때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새로운 터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향 후 MSD에서 해야 할 사업 계획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메시대학교에서 3월 26일 공식적인 행사를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메시대학교와 North Shore 시청의 Andrew Williams시장, 사회개발부의 Associate Minister인 Tariana Turia 와 Race Relations Commissioner인 Joris De Bres를 비롯하여 각 민족 공동체 그리고 중앙 지역 정부기관 그리고 공동체 그룹에서 200명 정도가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알바니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서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교민은 021-110-4771 (Soo Young Lee: Coordinator of KWNNZ-Korean Women’s Network in New Zealand)로 연락 하면 되며 이 보고서는 Human Rights Commission 웹사이트 (www.hrc.co.nz)과 North Shore City Council웹 사이트 (www. Northshorecity.govt.nz)에서 받아볼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문의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회개발부 Settling In Project Manager인 Brigid Ryan에게 이메일(ryan.will@xtra.co.nz) 혹은 (029)650 2044로 전화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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