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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09. 12:23 코리아포스트 (219.♡.51.95)
뉴질랜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그들의 삶을 시작하는데 읽고, 쓰고 수리하는 능력은 꼭 필요한 기본기 이다.
현재, 재학생들 중 일정 수준을 갖추지 않은 채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5명에 1명으로 나타났고 이를 우려한 정부는 국가 교육 표준을 제정 하였다.
국민당은 모든 어린이들이 잠재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 하려는데 전념하고 있다. 국가 교육 표준은 더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장려하고, 학부모나 보호자들에게는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번에 제정 된 표준은 내년부터 초,중 학교에서 실시 되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할 읽고, 쓰고 수리하는 능력을 Year 1 부터 Year 8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국가 교육 표준은 어린이들이 어떤 시기에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고, 교사나 학부모들에게는 어느 아이들이 추가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우리는 향후 4년간 3천6백만불을 지원하여 일정 수준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을 돕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향상 시킬 것이다.
학부모들과 보호자들은 그들 자녀들의 학교 생활 진도에 대해 쉽고 간편하게 알고자 하고 국가 교육 표준은 그러한 학부모들의 바램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2010년부터 모든 학부모들은 일년에 2번씩 알기 쉬운 영어로 기재된 학업 생활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게 되고,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노력에 관한 사항 역시 포함 되어있다.
앞으로는 학교에 관계 없이, 모든 교사들이 같은 표준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능력을 평가하고 같은 방법으로 학업 성취도를 평가 할 것이다.
이번 국가 교육 표준 발족 이후 교사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련 단체로부터 여러 달에 걸쳐 의견을 수렴하고 상담 한 결과, 국가 교육 표준을 포함한 다른 교육 제도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돌아와 보람을 느꼈다.
국가 교육 표준 제정은, 모든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꼭 갖추어야 할 기본 능력을 배우게 하여 사회의 진출을 돕고 더많은 기회의 사다리를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선거전 공약을 지키기 위함이다.
우리는 학부모들에게 그들 자녀의 학교 생활 태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고, 그 아이들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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