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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009. 16:16 코리아포스트 (219.♡.51.95)
뉴질랜드
키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향상 마운트 알버트 지역에는 좋은 학교와 학생들의 보금자리 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전체로 비추어 볼때, 학생들 5명 중 1명이 학교를 떠나고 있고, 그 학생들은 일정 수준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떠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부모님들은 자녀의 학업 성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지난주에 키위 학생들을 위한 국가 교육 표준( National Standards)이 제정 된 이유 이기도 합니다. 향후 4년간 3천 6백만불이 투자되어 모든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향상 시키고, 일정 수준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을 도울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 된 국가 표준 제정에는 학생들이 꿈과 목적을 달성해 갈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영어로 학업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사항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학교 방문 저는 유년기 그리고 학생시절을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보냈기에 뉴질랜드 학교를 다닌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국회의원 자격으로 키위 학교들을 방문 할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지난 주 토요일, 오클랜드 학교 방문 계획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한민족 학교를 다녀오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할 당시 한국 학교를 다녔고, 이중 언어 소유자로 성장 했습니다. 따라서 고국의 문화 및 언어를 이어가며, 출생국의 문화 유산을 기억하게 해주는 한국 학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중 언어, 다 문화 사회속에 살아 가면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는 한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직면하게 되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다양성을 지닌 사회 속에 우리가 직면하는 여러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설하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저는 현지 속에 잘 적응해 가는 우수한 학생들을 만나고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뵐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한국 출장 이후 저의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 보고 계신 분들은 지난 달, 저의 2번째 공식 방한 일정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주 목요일 뉴질랜드로 입국 했습니다.
주된 일정에는 머레이 멕컬리(Murray McCully)뉴질랜드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국 국무총리 및 다른 장관님들과 뉴-한 양국 교역 증진에 관한 회담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뉴질랜드 물자를 수입하는 한국 수입자들을 만나 더 많은 기회와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아시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으로, 양국 교역 증진을 위해서는 뉴질랜드와 한국 정부간의 이해를 넓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멕컬리 외교부 장관님과 함께 한 방한 일정은 발전하는 양국 관계를 위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저의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에 언제든지연락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부재중일 때에는 저의 보좌관들이 기꺼이 여러분의 관심사를 제게 전달해주고, 또한 궁금하신 점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은779 New North Rd, Mt. Albert에 위치하고 있고, 주 5일 근무하고 있으며, 민원 상담은 오전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이루어 집니다.
이벤트 및 행사 개제 문의 김치 엔 폴리틱스에 기재를 희망 하시는 행사가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주소 Auckland.MP.MelissaLee@parliament.govt.nz로 자세한 내용을 보내 주시면 저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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