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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09. 07:26 코리아포스트 (222.♡.76.190)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부패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1위에 올랐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17일 발표한 2009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공공부문의 부패 인식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10점 만점에 9.4점을 받아 전체 180개국 중 1위에 기록됐으며, 덴마크(9.3점)가 2위, 스웨덴과 싱가포르(9.2점) 공동 3위, 스위스(9.0점) 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0.1점 오른 5.5점(5.4점)으로, 한 단계 상승한 세계 39위를 기록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 사이에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말하며, 조사대상 국가들에 거주하는 전문가를 포함 전세계 기업인과 애널리스트 등의 견해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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