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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2010. 08:38 코리아포스트 (222.♡.23.3)
한인뉴스
재외동포신문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수고하는 500여 영사들의 노고를 오래오래 기릴 수 있는 ‘무형의 송덕비’를 세우고자 하는 뜻에서 ‘발로 뛰는 영사상’을 만들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탁상 위 행정에 유능한 엘리트 외교관보다는 재외동포를 위해 함께 ‘발로 뛰는 영사를 원한다’는 동포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이같이 이름 지었고 제1회는 블라디보스톡 오성환 영사, 제2회는 중국 심양 오갑렬 총영사, 제3회는 샌프란시스코 정상기 총영사, 제4회는 필리핀 홍승목 총영사 겸 공사, 제5회는 호주 시드니 이봉행 영사와 독일 본 손선흥 총영사가 수상했다.
후보 추천 자격은 각 지역 한인회와 동포단체와 동포언론, 현지 민간단체 등 모든 한인동포단체로, 추천 시 해당 영사의 최근 업무수행 공적을 상세하게 기록한 서류를 재외동포신문사로 보내면 된다.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하게 수상자를 결정할 발로 뛰는 영사상 후보자 마감은 2월 28일까지이며, 수상자는 4월 5일 인터넷<재외동포신문>과 지면을 통해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