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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0. 13:20 NZ 코리아포스트 (219.♡.51.6)
뉴질랜드
뉴질랜드 신규 이동통신사 2degrees가 지난 8월 공식 출현하면서 신규 가입자 수가 206,000명을 육박했다고 발표했다.
2degrees 이동통신사의 에릭 헐츠(Eric Hertz) CEO는 022 서비스가 출시된지 6개월 만에 총 5만 3천여 명의 회원들이 021과 027 이동통신사로부터 번호를 이전해왔으며, 현재 206,000여명의 회원들이 022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헐츠 대표는 이어 “2degree 통신사는 지난 6개월 동안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얻었고, 고객을 위해 저렴한 휴대전화요금을 내 놓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뉴질랜드에는 경쟁 이동통신사가 021과 027 서비스 두 개다보니 휴대전화요금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사실이었으나 2degrees가 저렴한 휴대전화요금을 소개하면서 고객들은 본인의 입맛에 맞는 이동통신사를 선택하고 있다.
2degrees는 $250million를 투자해 제 3의 이동통신사를 탄생시켰으며, 고객들은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이동해 오거나 022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번호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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