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가든 박성훈 대변인이 2월3일(수) 하얏트호텔에서 존키 수상과 짐 볼저 전수상을 비롯한 정부 각료, 주요인사 그리고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초대인사 축하객들이 참석한 제 1회 "올해의 뉴질랜드인 (New Zealander of the Year)상" 시상식에서 23명에게 수여하는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이 되어 상을 받았다.
"올해의 뉴질랜드인 상"은 전국에서 1차로 추천 후보 500명을 선발하여 이중 3개 분야 이상 공적기록을 살펴서 2차로 197명을 압축 선정하고 3차로 23명(준결승 패널심사 선정)을 선정 한 후 각 부문별 1명씩 5명을 최종적으로 선출하는 것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결승자 포함 23명의 준결승자(Semi-finalist) 한사람 한사람을 거명 기립하게하여, 각자의 프로필, 분야별 3개 분야 이상의 활동 내역 및 이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특기할 만한 공적 사항을 약 5분 가까이 소개를 하였다.
박성훈씨를 추천한 추천인들은 박성훈씨는 뉴질랜드에서 민간외교, 환경 메시지, 경제 사절팀 유도, 교육, 복지 그리고 다민족 문화 교량역할 부문에서 이 사회에 보다 긍정적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고 또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한 한국인 이민자라고 말하여 참석자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성훈씨는 'Korea' 라는 국가 이름과 한국 교민들의 위상을 한껏 높였던 순간의 영광된 자리였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이 모든 것이 교민이 도와준 결과라고 하면서 교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올해의 뉴질랜드인상" 결승전을 통과한 5명은
New Zealander of the year에 Ray Avery(62)
Senior New Zealander of the year에 Sir Eion Edgar(65)
Young New Zealander of the year에 Divya Dhar
Community of the year에 Victory Village
Local heroes에 Haami (Sam) Tutu Chapman 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