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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009. 15:40 코리아포스트 (219.♡.51.95)
뉴질랜드
존 키 수상을 포함한 국회의원과 장관들이 2009/2010 회계연도에는 임금 인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정부 관리들의 급여 기준을 담당하는 The Remuneration Authority는 지난 5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회의원과 장관들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결정지었다고 국회에서 발표했다.
따라서 존 키 수상, 국회의원, 장관, 시의원들을 포함한 정부 공직자들의 임금과 수당이 동결될 예정이다.
존 키 수상의 연봉은 오는 2010년 7월까지 $393,000로 동결되며, The Remuneration Authority에서는 정부 관리들의 임금 인상에 대해 재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 수상의 경기지출비용 역시 $19,700로 동결되며, 국회의원들의 경비지출비용도 $14,800로 유지된다.
한편, 2009/2010 회계연도 국회의원들의 임금 동결에 대해 존 키 수상은 The Remuneration Authority의 결정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언론에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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