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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10. 16:53 코리아포스트 (219.♡.51.6)
한인뉴스
한인회에서는 2010년1월16일(토) 오전11시 총 영사관과 합동으로 한인회 회의실에서 새해를 여는 첫 행사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식은 정화용총무이사의 사회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양희중한인회장은 신년사에서 힘들고 어려웠지만 화합과 믿음으로 가능성을 보인 지난 해를 바탕으로 올해는 성숙한 교민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행복하고 신뢰받는 교민사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걸총영사는 병인년 새해에 기쁨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국회의원 멜리사리는 병인년에 호랑이처럼 활기차고 크게 포호하는 교민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항상 교민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내빈 및 단체장 소개와 함께 한인회식구와 총영사관 식구를 소개한 뒤 5명의 교민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는데 레이휴 스투디어의 정현자씨(어른들께 건강할 때 밝은 모습을 무료로 찍어 드리는 행사 마련),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의 한영희씨(한국어로 처음 주택에 대한 교육과정을 실시하도록 추진해옴), 신라대학교(구 부산 여자대학교)의 문재학 교수(우수한 교포자녀 한국 진출하여 뉴질랜드 자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종가집 김치의 임병학씨(교민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활동을 함), 한인회 재무이사 고 박치호씨(한인사회에 참봉사를 실천)가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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