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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09. 15:18 코리아포스트 (125.♡.243.58)
뉴질랜드
남섬 사우스랜드(Southland) 지역이 전국에서 즉석복권(Instant Kiwi)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행운의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뉴질랜드 로또위원회는 올해로 20번째 기념을 맞이해 어느 지역에서 즉석복권 당첨자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지 조사했고, 그 결과 남섬 사우스랜드에 이어 북섬 뉴플리머스(New Plymouth), 사우스 타라나키(South Taranaki), 왕가누이(Wanganui), 랑기티케이(Rangitikei) 지역에서 1만 불 어치의 상금이 걸린 즉석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그 외에도 네이피어(Napier), 센트럴 혹스베이(Central Hawke's Bay), 그리고 기즈본(Gisborne) 지역에서도 즉석복권 당첨자가 나타났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즉석복권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행운의 로또판매소 두 곳으로 알려진 Hornby Mall Lotto 판매소와 Countdown Eastgate Lotto 판매소는 모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EWSTALK ZB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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