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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009. 12:24 코리아포스트 (122.♡.157.160)
뉴질랜드
향후 2년 뒤 봄 기운이 사라질 무렵, 올 블랙 팀이 활약하고, 국가 주최 최대 스포츠 이벤트가 될 2011 럭비 월드컵이 개최된다.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총 13군데의 경기장에서 400백만 관중이 보는 앞에 48경기가 치뤄질 것이다.
각 지역 및 도시에서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태평양 그리고 미국등지에서 오는 다양한 럭비 팀들을 맞이하여 경기를 주최 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의 수억만 관중이 테레비젼이나 웹 상으로 지켜 볼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오는 약 6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뉴질랜드의 위상이 오르고, 경기 부양 효과를 포함해 관광 및 무역 증진 또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당일 최대의 개막식이 열릴 것이다.
럭비 월드컵을 위한 준비는 이미, 정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하는 수백만 달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계적 경제 하락의 위기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부는 이든 파크에 1억9천만불을 그리고 다른 지역 경기장들에 3천 5백만 불을 투자해 전국에 걸친 대대적인 경기장 개조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2011년이 오면 우리는, 국가 주종 경기인 럭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줄 뿐 아니라 국가의 아름다운 정경과 음식과 와인 그리고 패션 디자인과 영화 제작 기술, 과학 기술과 관광 산업 등 뉴질랜드의 자랑거리들을 소개할 것이다. 2011년은 전 세계에 우리의 최상을 보여주는 해로 비춰져야 할 것이다.
또한 2011년은 축제의 해가 될 것이다. 전국의 각 지역과 도시, 지역 사회는 이미 2011년을 겨냥한 음식 축제, 가족 음악회, 불꽃 축제 그리고 퍼레이드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정부 역시 특별한 2011년 축제를 위한 협조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국민 자신이, 뉴질랜드의 4백만 주인으로서 전 세계의 손님을 맞이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장려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방문객들이 국가의 북쪽 끝(Cape Reinga)부터 남쪽 끝(Stewart Island)까지, 어느 곳을 방문하던지 뉴질랜드에서의 따듯하고 특별한 경험을 체험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축제를 위해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여러 가지 역할부터 시작해 경기 당일을 위한 지원 그리고 축제 및 다양한 비즈니스 쇼 케이스들의 행사 보조까지 정말 다양한 역할을 필요로 한다. 혹시 자원하여 돕고자 한다면, www.nz2011.govt.nz를 방문해 등록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2년간 100프로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2011년을 뉴질랜드의 해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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