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에 521d Mt Alber rd로 이사간 Mt Albert CAB다국어 정보서비스센터가 18일(금) 주변 커뮤니티와 친선 다과회 시간을 가졌다.
CAB에서 봉사하는 김혜정씨는 이번에 이사한 사무실은 전 사무실보다 크고 독립적으로 사용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CAB는 2003년 4월 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언어와 제도의 차이로 뉴질랜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뿐만이 아닌, 관광객, 워크비자 소지자, 유학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민관련 서류 작성부터, 정착하는데 필요한 주택 임대, 공과금, 영어, 취업, 교육 문제, 복지 혜택, 의료 상담 등 뉴짏랜드에 살면서 궁금한 모든 것을 상당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Mt Albert의 CAB의 한국직원은 3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 마다 나오는 1명의 직원이 있다.
서비스 시간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전화 6242 550 (교환 704)로 하면 한국인과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메일:
korean@cab.org.nzⓒ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