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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09. 11:07 코리아포스트 (125.♡.243.58)
뉴질랜드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 왔고, 따듯한 기운이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감돌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세계적 으로 부터 벗어나고 있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경제 회복의 조짐은 우리의 중국/인도/한인 사회에도 용기를 주고 있다. 국민당 정부는 경기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더욱 탄탄한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차용이나 추가 예산을 고려하는 대신, 효과적인 투자와 수출로 연결 되도록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뉴질랜드를 경기 침체의 여파로 부터 국민들을 안전히 지켜내고,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부는 더 다은 교육, 의료 그리고 번죄 방지 전선 서비스를 위한 기초 예산을 늘렸다. 또한 뉴질랜드 연금이나 가족 양육 지원금과 같은 정부 지원 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개인 소득세 역시 지난 4월에 감소 되었다.
이제 경기 불황에서 오는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나가고 있는 듯 하다. 우리는 지역 사회의 재기와 내일의 경제 성장을 도울 것이다.
사람들은 취업의 상태로 경기 회복 정도를 판단 하기 때문에 정부도 취업의 기회를 최대화 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불행히도 실업률은 앞으로도 몇달간, 즉 불황회복기 동안은 계속 증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불활으로 부터의 탈출에 대하여 긍정적이다. 우리는 국가가 튼튼한 경제를 바탕으로 한 수출 강국이 될 수 있을 것과 더 나은 직업 기회 그리고 개인 소득 증가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경제의 생산성 및 성과의 제고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최근 87억불의 예산을 교통 시설 정비에 배정 했다. 새로운 도로, 철도의 건설과 개선을 통해 우리의 장기적 생란력은 증진 될 것이다.
또한 우리들의 다음 세대들의 성공을 위한 기회를 늘리고 있다. 이번 경제 위기는 특히나 젊은 세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발표 되었던Youth Opportunities Package에는 1억 5천2백만불이 투입되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늘려 주었다.
우리는 관료적 형식주의를 줄여 국민들의 시간과 금전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오랜시간 동안 각 지역 사회에 불필요한 비용을 부과해온 자원 관리 법을 정밀히 살펴 보고 있다. 우리는 또한 건물 법을 수정하고, 전기와 전자 통신 규칙을 검토하고 있다.
위의 내용들은 뉴질랜드의 경기 회복을 위한 몇몇 사항에 불과 하다. 우리 모두는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민당은 뉴질랜드의 경제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통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고 또한 모든 국민들에게 밝은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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