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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09. 10:31 코리아포스트 (219.♡.20.19)
뉴질랜드
웨어하우스(Warehouse)가 내달부터 비밀쇼핑봉투를 10센트씩 판매해 재활용쇼핑봉투를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18일 헤럴드지는 발표했다.
웨어하우스 측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가 비닐봉투 대신 재활용 가능한 쇼핑봉투를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두, 세 개 정도의 물건을 사는데 구지 비닐봉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재활용쇼핑봉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Alexandra, Rotorua, Hawera, Pukekohe 지역에서는 6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닐쇼핑봉투를 10센트씩 시범 판매를 했고, 그 결과 85%의 소비자들은 비닐봉투를 구매하지 않고, 대신 99센트의 재활용쇼핑봉투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Herald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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