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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9. 13:54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뉴질랜드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식품가격지수가 무려 9.1%나 상승했다고 20일 뉴질랜드 통계청은 보도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상승된 식품으로는 Grocery food(11%), 육류와 생선류(11.1%), 식당 및 패스트푸드 음식(6.1%), 야채와 과일(8.7%), 음료(5.6%)로 나타났으며, 이 그룹 안에서도 가장 크게 상승된 음식은 패스트푸드 음식(6.9%), 빵(20.2%), 케이크와 과자류(14%), 식당(5.2%)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 12월 전체적인 식품가격은 0.2%가 하락했으며, 그 중에서도 야채와 과일가격은 3.9%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토마토(48.4%), 브로컬리(45.3%), 상추(17.7%), 사과(22.1%), 키위(27.8%)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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