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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1/2008. 17:02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뉴질랜드
호스피탈리티/요리전문학교인 NSIA의 졸업식이 11월 26일 오전 10시 NSIA 알바니 캠퍼스에서 열렸다.
호스피탈리티와 요리, 비지니스 코스 등에서 약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낸 이번 졸업식은 앤드류 윌리엄스 노스쇼어 시장을 비롯해 앨리스테어 로에 뉴질랜드 레스토랑 협회장, 캠 캘더 국민당 의원, 스티브 바턴 뉴질랜드 쉐프 협회장, 멜 맥도널드, 제넬 베일리 존키 오피서 등이 참석해 졸업식을 더욱 빛내주었다.
요리학 튜터이기도 한 팀 에스피널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노스쇼어 시장의 연설로 시작하여 행사 중간중간에는 NSIA재학생들의 피아노와 첼로 클래식 연주 등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호스피탈리티/요리전문학교답게 호텔일품요리 못지 않은 점심뷔페가 제공되었다.
특히 이 날 졸업식에서는 Hospitality Standards Institute에서 주관, 선정하는 최우수 상에서 한국인 고윤정 씨가 차선으로 입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NSIA는 4명이 취업 알선 코디네이터들이 상주하며 매일 새로이 업데이트되는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있으며, Rydges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김순옥 씨가 NSIA 커리어센터의 성공케이스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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