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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008. 10:34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한인뉴스
코리안 가든 추진위에서는 언론보도에의 협조를 자제해왔던 세부 계획안 및 조감도를 12월15일 오후 5시30분 타카푸나 구의회 홀( Takapuna Community Hall, 3 The Strand, Takapuna )에 열리는 타카푸나 지역의회(Takapuna Community Board) '한국정원 계획안 특별상정 설명회'에서 현지 언론과 한인공동체 자체보도에 공개하기로 일치된 합의를 보았다.
뉴질랜드에서는 환경 및 주민과 관련된 제반의 법 시행통과에 있어서 상급기관보다도 오히려 실거주민과의 유기적이고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구의회라는 하부 의결기관이 자리잡고 있슴을 감안할 때 이번에 갖게되는 타카푸나 구 의회석에서 설명회 자리는 코리안 가든 사업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인 법적 부지확보의 틀을 마련키 위한 분기점이라 할 수 있겠다.
오클랜드, 노스쇼어 시민 그리고 특히 타카푸나, 데본포트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코리안 가든 유치환영 분위기 속에서도 피할 수 없는 이 지역 의결기관의 통과 의식을 대비하여 금년의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코리안 가든 추진위에서는 오후 5시 반에 시작되는 의회의 방청석이 현지인들과 합해 30석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그것에 관계없이 의회회관(시청 맞은편 1층건물) 밖이나 시청앞 광장까지도 우리 한인들(언론매체+가든위원+교민들)의 모임의 시간이 되어 이땅에서 우리에게 의미있는 사업이기도 한 코리안 가든에 대한 열띤 관심을 내외에 과시하여 구의회 의원들 뿐만 아니라 현지의 우호세력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해왔으며 그에 대비하여 코리안 가든 추진위에서는 그 자리에 나오신 모든 분들께 칼라 조감도 사진을 1부씩 배포할 예정이며 곧 이어서 자리를 배리스 포인트 현장의 Lake House 문화쎈터(37 Fred Dr.)로 옮겨 6시30분부터 현장답사, 의견교환 및 보충 설명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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