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알렌 볼라드 총재는 기준금리를 7.5%에서 6.5%로 인하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알렌 볼라드 총재는 현재 금융시장이 혼란스럽고 해외성장이 악화되면서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세계 중앙은행이 일제히 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결국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내렸다.
볼라드 총재는 오늘 발표한 100bp 금리 인하는 전례에 없었던 과감한 인하였다고 인정하며, 향후 금리가 또 한 번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사진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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