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슨 경찰서는 지난주 15세 여학생이 빼앗긴 그녀의 배낭과 핸드폰을 공개하였다.
범인은 지난 11월 11일(화) 오후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Hobsonville Rd를 혼자 걷고 있는 여학생에게 접근하여 무단 결석자의 감독관인 척 한 다음 그녀를 태우고 그녀의 집으로 데리고가 성폭행을 하고 그녀의 배낭과 핸드폰을 갖고 도주하였다.
범인은 목에 여러개의 상처를 갖고 있는 40대의 마오리 혹은 폴리네시안 남성으로, 하얀 스테이션 웨이곤을 이용했으며, 경찰은 소녀의 잃어버린 물건을 공개하면서 일반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소녀가 잃어버린 학교 가방은 일본제품으로 군청색이며, 핸드폰은 소니 에릭손 모델로 빨간색으로 이러한 물건을 본 시민은 핸더슨 경찰서(전화: 09 839 0600)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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