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걸 총영사는 10월1일(수) 주오클랜드분관 회의실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인 John Kermode씨(80세)에게 한국전참전기념메달(평화의사도 메달)을 전수하였다.
John Kermode씨는 1951-52년간 해군으로 한국전에 참전을 하였으나 외국거주 사유 등으로 인해 그동안 한국전참전 기념메달을 수여받지 못했었는데 오클랜드 분관측의 요청에 따라 국가보훈처에서 메달을 특별제작하여 송부하여 왔다.
메달 수여식에는 Commander D.B. Herlihy 오클랜드지역참전용사회장, Trevor Lynch 연락관 등 참전용사들이 참석, 메달을 수여받는 John Kermode씨를 축하하였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