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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08. 12:21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90.18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의 선거인 미등록자가 1만2천명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인 등록 센터(Electoral Enrolment Centre)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Mt Albert, Te Atatu, Manurewa가 국내에서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은 10대 지역으로 나타났다.
선거인 등록 자격이 되는 사람들이 선거인 등록을 정상적으로 마쳐 선거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각 언론에서는 홍보를 해왔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22만 5천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선거인 등록 센터 지역 총괄 매니저 머레이 윅스는 18~29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선거인 등록 참여율이 가장 낮다고 말했다.
선거인 등록 센터의 던칸 헛치손은 뉴질랜드 거주자가 총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오클랜드 길거리에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매일 20~40명의 유권자들이 선거인 등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도시별로 Auckland Central은 78%의 유권자들이 선거인 등록을 마쳤고, Dunedin North와 Christchurch Central은 82%, Wellington Central은 87%, Wigram, Mt Albert and Te Atatu는 88%, 그리고 Hamilton East, Manurewa and Clutha-Southland는 89% 의 유권자들이 선거인 등록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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