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6일 한인회 사무국에서는 한인회 임원진과 재뉴 언론인 협회 언론사 대표들과의 9얼20일에 개최할 예정인 정당초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짧은 이민역사 속에서도 상당 분야에서 한인들의 봉사활동 및 진출 노력으로 그 위상이 어느 시기보다 고조되었으나, 그에 걸맞지 않게 극히 저조한 투표율(2%)로 인하여 정작 우리의 공동체적 존재의식과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한 정치적 입지 기반에 있어서는 타민족에 비하여 극히 미약했던 점을 중시하여 많은 건설적 의견을 교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시청 한인회장과 문혁 재뉴언론인협회 회장은 본행사를 한인회와 언론인 협회가 공동주최하기로 했으며 모두의 발언을 통하여 금년 총선을 앞두고 한인공동체 주최로 열게 되는 중요한 의미의 정당초청 행사인 개최 장소인 West Lake Boys High School 강당 1500석의 자리가 빈틈이 없도록 참석하여 각 정당과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결집을 보여주는 자리로 빛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는데 입을 모았다.

한편 그날의 정당 초청포럼에서 제시하게 될 정당별 질문요지 및 진행 방식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교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참석자에게 한인회 회원증 무료발급, 선거인 현장등록, 기념품 증정 등등의 많은 의견 제시와 함께 공동 대교민 및 현지인 홍보 광고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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