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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08. 10:44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87.112)
뉴질랜드
국민당 교도부/법무부 담당 대변인 Simon Power 의원은 교도관이 수감자를 개인자택 방문을 위해 태워 준 것에 대한 사건을 놓고 Phil Goff 교도부 장관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국회의 질의 답변자료에 따르면 한 교도관이 수감자 한 명을 웰링턴 병원에서 Rimutaka 교도소로 수송 중 그를 Petone에 있는 그의 배우자 집에 방문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혀졌다. Power 의원은 교도부가 신중하게 일을 처리 못 하고 실수를 또다시 범했다고 비난했다.
이달 초, Hawke’s Bay 교도소의 release-to-work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어야 할 수감자 네 명이 개인 자택을 방문이 허락되어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방문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Goff 장관이 자인한 바 있다.
Power 의원은 이러한 사건이 계속해서 연달아 일어난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Goff 장관은 이 사건을 해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러한 일들이 교도소 내에 빈발하지 않다고 국민에게 보증해줘야 한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최근 Goff 교도부 장관은 선거를 앞두고서야 수수방관하던 뉴질랜드 갱단 문제에 대해 언급했는데, Power 의원은 갱단 문제는 법무부/경찰부 Annete King 장관이 다뤄야 할 문제이고 Goff 교도부 장관은 교도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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