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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08. 09:56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90.185)
한인뉴스
28일 경기도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메이플.파인코스(파71.7,014야드)에서 펼쳐진 SBS코리안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전용찬(뉴질랜드)골퍼가 8위를 차지하였다.
전프로는 두번째 라운드에서 퍼팅의 난조로 2 오버를 기록하였으나, 꾸준히 성적을 올려 2언더파 28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앤드류 맥켄지(26.호주)가 연장전에서 송기준(21.우리골프)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 외국인 큐스쿨에서 공동 12위로 투어카드를 획득하여 투어에 합류한후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공동 13위가 최고의 성적일 정도로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하다 이번대회 깜짝우승으로 단숨에 상금순위 8위로 뛰어올랐다
외국인 우승은 지난 5월 레이크힐스오픈에서 앤드류 추진(36.호주)이후 올시즌 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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