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Northland) 지역의 교육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학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랜드 각 지역 학교 교장들은 교육에 대한 정부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며,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현재 150개 이상의 노스랜드 학교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가 있는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과 교육문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 측은 정부의 보조가 부족해 교육위기에 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각 학급별로 교사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입을 모았다. 학급별로 전문적인 교사들을 채용해 학생들이 알맞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입장이다.

노스랜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교사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료출처: TV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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