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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08. 16:43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90.185)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9월 노스쇼어 지역을 중심으로 인적이 드문 리쿼샵에서 강도가 직원에게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며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월 13일 저녁 7시 30분경 서니눅(Sunnynook)의 한 리쿼샵에서는 여자 한 명과 남자 한 명이 침입해 직원에게 총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담배를 빼앗아 달아났으며, 12일 후 저녁 8시 45분경 노스쇼어 오레와 로드(Orewa Rd)의 한 리쿼샵에서 동일한 인물로 추측되는 강도 두 명이 리쿼샵 직원에게 총기로 위협한 뒤 돈과 담배를 요구한 뒤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10월 4일 저녁 8시 45분경 포레스트 힐(Forresthill)에 위치한 한 리쿼샵에서도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강도 두 명이 총기를 겨누고 현찰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다시 한 번 발생했다.
수사담당경찰은 인적이 드물고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리쿼샵이 강도들의 표적이 된다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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