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총선을 위한 젊은층 유권자 선거인등록 집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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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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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선거인 등록 센터는 전국의 젊은층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거인 등록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벌인다. 8월에 실시하는 특별 캠페인 기간 동안에 젊은층 개인이나 단체가 각각 18~24세 연령층 젊은이 5명을 권해 선거인 등록을 하도록 집중 홍보한다.
18~24세 연령층 유권자 약 110,000명이 아직도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해밀턴의 총 유권자 수, 또는 로토로아, 기스본 및 넬슨을 합한 총 유권자 수에 해당한다.
“8월 동안에 '목소리를 높이자'라는 기치 아래 가능한 많은 젊은 연령층이 선거인 등록을 해 선거에 의견을 반영하도록 총력 캠페인을 벌인다,” 라고 선거인 등록센터(EEC) 전국 매니저 머리 윅스(Murray Wicks)는 말한다.
선거인 등록센터는 젊은층 뉴질랜드인들의 선거인 등록을 권장하기 위해서 사상 처음으로 사교 미디어 네트웍인 비도(Bebo) 웹사이트의 지원을 동원하기로 했다.
“우리는 비보(Bebo) 웹사이트을 통해 수 많은 젊은층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이들이 상호 연락하고 권장해서 선거인 등록을 함으로 이번 선거에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라고 윅스 씨는 말한다.
'목소리를 높이자'는 이번 특별 캠페인에는 음악가, 영화배우, 지역사회 단체, 기관, 개인 등이 폭넓게 참여한다. 선거인 등록과 선거 참여가 아주 손 쉬운 일이며 젊은층이 꼭 참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젊은층을 목표로 하는 이번 특별 캠페인은 2008년 8월 11일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선거인 등록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는 전국적으로 젊은층의 네트웍을 최대한 이용한다,” 라고 윅스 씨는 말한다. “비보(Bebo)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또는 젊은층이 공부하고 어울리는 현장을 통해서, 그리고 지역사회 및 그들의 가족이나 기타 네트웍을 통해서 총력 홍보를 한다.
“예를 들면 비보(Bebo) 웹사이트를 통해 선거인 등록과 선거에 대한 TV 광고를 만드는 경연대회를 젊은이들을 상대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젊은층이 목소리를 높이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다. 출품한 광고를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해서 최우수작을 뽑은 다음, 음악 TV 채널 C4에 방영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AXIS 광고학교(미디어 디자인 학교 소속)에서 창작 광고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일련의 연계광고를 만들어 선 보임으로 비보(Bebo)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선거인 등록 센터는 행사장, 시장, 쇼핑몰, 영화관, 캠퍼스 등 생활 현장으로 나가 각종 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젊은층의 선거인 등록을 홍보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18~24세 연령층 4명 중 1명이 아직도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았다.
•18~24세 연령층 108,600 명이 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이는 이든 파크(Eden Park) 럭비구장을 꽉 채운 수의 2배에 해당하며, 해밀턴 전체 유권자 수에 해당한다.
•미등록 유권자 중 40%가 18~24세 연령층이다.
지속적인 선거인 등록을 홍보한 덕분에 18~24세 유권자 중 75%인 302,000명이 선거인 등록을 이미 마쳤지만 이들의 수를 더욱 늘리기 위해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선거인 등록은 아주 쉽다. 등록 양식은 선거인 이름과 주소를 3676으로 무료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www.elections.org.nz을 방문하거나,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무료전화 0800 ENROL NOW(0800 36 76 56)로 전화하면 구할 수 있다. 선거등록센터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직접 변경할 수도 있다.
선거인 등록이나 투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elections.org.nz or www.ivotenz.org.nz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