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남부 오클랜드에서는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아시안 사람에 대한 폭력에 항의하기 위한 거리행진에 한국인을 비롯해 아시안 10,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찰은 Botany Down에서 Ti Rakau Drive까지의 행진의 길이가 약 2.5km 이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진을 주선한 Asian Anti-Crime Group의 Peter Low는 정치인들은 이행진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피해자다. 우리는 경찰로 부터 어떤 종류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 말했다.
지난 달 마누카우 시티에서는 3명의 아시안이 사망하였다.
6월 7일 주류판매업소 주인(30)이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 1주일 후, 3일 전에 집에 침입하여 공격을 당한 중국인(80)이 사망하였으며, 6월 16일 또다른 중국인(39)이 그녀의 핸드백이 날치기된 후에 쇼핑몰 주차장에서 훔친 차량에 의해 치어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