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시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social housing 렌트 값을 7월 달부터 24% 인상시키자는 투표를 열었다.
거주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ocial housing 렌트 값 인상에 대한 투표는 진행됐으며 렌트 값은 주당 24%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현재 주당 $76을 지불하고 있었던 주민들은 7월 달부터는 $94을 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정부의 보조금 지원으로 실질적으로 인상된 금액은 $5.40이다.
이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밥 파커 시장은 social housing 렌트 값의 상승은 현재의 주식들을 꾸준히 유지시키고 향후 지방세 납부자들의 돈을 사용하지 않은 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