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우리말 말하기 대회, 전수진 학생 금상 수상

[교민] 우리말 말하기 대회, 전수진 학생 금상 수상

0 개 2,253 KoreaTimes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 계춘숙)가 주최한 우리말 말하기 대회가 지난 5월 3일(토) 오전 11시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이 아름다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발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한 행사로 주뉴 한국대사관, 주 오클랜드 분관, 재뉴 한인회,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였다.

협의 회장의 격려사, 김영길 총영사, 유시청 한인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지에 있는 한인학교에 재학중인 15명의 발표학생들이 격전을 벌인 끝에 전수진(웰링톤 한글학교 Y5) 학생이 '행복을 만드는 미술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하였고, 은상에는 갈지연(북오클랜드 학국학교 Y6), 동상에는 설지민(와이카토 한국학교 Y6) 학생이 각각 차지 하였다.
그 외 학생들은 꿈나무상을 수상하는 등 각계에서 보내어 준 푸짐한 상품과 함께 갈지연 학생이 미국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기도 하였다.

이 대회는 1998년생부터 1990년생 사이에 태어난 학생들로서 뉴질랜드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한국에서 3년 이상의 정규 교육을 받은 학생은 참가 자격에서 제외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참가할 수 있는대회로 심사기준은 원고내용 40%, 발표태도 40%, 감동 20%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꿈의 순수성, 건전성, 창의성을 중시하였으며 특히 추상적인 것 보다 생활의 경험이 담긴 내용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감동을 주는가를 중시하였으며, 지난 해와 아주 다르게 학생들의 꿈이 다양하고 구체적이며 우리말 표현이 아주 뛰어나며 자연스럽고 자신감에 차있으며, 특히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세련된 발표 태도가 돋보인 대회였다고 심사평을 해 주었다.

아래의 글은 금상을 받은 전 수진양과 은상을 받은 갈지연양의 원고이다.


행복을 만드는 미술가

전 수 진 (Y5)


선생님께서 너희들은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것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커서 뭐가 될까? 어떤 일을 하게 될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가지 그림들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꼭 해보고 싶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제 방에 파란 하늘과 초록색 잔디, 노란 해님과 하얀색 새들, 그리고 밤에만 초롱 초롱 빛나는 별들을 그려서 저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아빠가 허락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미술을 하고 싶은데 엄마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피아노, 바이올린, 중국어 등을 시키십니다. 이제는 엄마도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아실거예요.

저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그림그리기와 종이접기를 좋아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미술 시간과 한글학교에서 하는 미술 시간이  저한테는 소중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시간이 있을때마다 그림 그리기, 만들기, 스케치하기, 색칠하기, 디자인하기 그리고 종이 접기를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그림을 그릴때가 제일 즐겁고 신이 납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는 느낌입니다. 어떤 때는 너무 재미 있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돌고래가 바다에서 뛰어 오르는 모습을 직접보면서 그 힘찬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고 싶어요. 생각만 해도 제가 물위에서 뛰어오르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제가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집으로 가져오면 엄마는 벽에 그 그림들을 붙여 놓으십니다. 엄마도 제그림을 좋아 하시는 것 같아요. 집에 오시는 손님들이 잘 한다고 칭찬하실 때면 저는 기분이 우쭐해집니다. 지난번 웰링턴 한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니까요. 제가 상을 받을 줄 알 았는데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한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보다잘하는 친구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이다음에 커서 훌륭한 사람, 돈 많이 버는 사람, 인기가 좋은 사람 그리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면 좋겠지요.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서 인정받고, 또 많은 사람들이 저 때문에 즐거워 한다면 저도 기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가 그러시는데 그림으로도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할 수 있대요.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은 일이 아니겠어요? 좋은 그림을 많이 그려서 어렵고 힘들고, 또 아프고 불행한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고 모두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세상이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제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꿈을 가진 모든 친구들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합시다. 파이팅!!



우리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음식 외교관

갈지연(Y6)

저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멋진 나라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제 꿈이 외교관이냐고요? 대통령이냐고요? 아닙니다.
저는 우리나라만이 맛 보일 수 있는 독특하고 우수한 한국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음식외교관이 되고 싶은 소녀랍니다

서양의 햄버거처럼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또 콜라처럼 모든 사람이 좋아 할 수 있는 우리의 음료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런 것들이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에는 아주 좋은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 김치 말이에요.
저는 이 김치를 매일 먹으면서 제가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김치 없이는 도저히 뭘 먹은 것 같지 않은 저는, 분명한 한국인이며,
그래서 제가 한국인인 것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엄마께서 김치를 담그실 때 저는 항상 곁에서 김치 담는 것을 도와 드립니다.
김치가 얼마나 유산균이 풍부한지 또 사람의 몸에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엄마가 설명해 주시면서 매콤한 양념이 빨갛게 묻은 배추를 돌돌 말아서
저의 입 속에 쏙 넣어 주시면 너무나 맛이 좋아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말이 꼭 맞는 말 같아요. 침이 꿀꺽 넘어가는 그 맛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알까요? 전 이런 맛을 세상에 꼭 알리고 싶답니다.

우리 집은 이곳에서 음식가게를 했기 때문에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저도 도와 드린다며 밀가루를 온 바닥에
엎기도 하고 야채를 썬다고 손을 칼에 베어 울기도 하고 계란을 엎어서 왕창
깨뜨려 혼나기도 했습니다. 어린 제가 학교 도서관에서 요리책을 빌려다가 맛있는
케잌을  굽겠다고 온 주방을 어지럽혀 놓으면, 엄마는 어지럽다며 잔소리를 하시지만
그래도 옆에서 잘 도와주십니다. 엄마는 요리사인 나의 꿈을 도와주시는 정말 멋진
보조 주방장이기도 해요

저는 앞으로 요리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음식을 현대인의 입에 맞게 개발하여
맛있는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음식 외교관이 될 거에요
우리나라 음식을 먹은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
누구나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꿈이니까요. 보세요! 저의 이 작은 손으로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기대해 주세요.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경제] 부동산 가격 하락세 전망

댓글 0 | 조회 2,893 | 2008.05.12
최근 부동산 정보업체 QV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전국 부동산 가격 성장률이 4.9% 하락했지만 올 봄 부동산 경기는 다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 더보기

[380] 초보자, 캠코더 구입시 알아야 할 몇 가지들

댓글 0 | 조회 2,180 | 2008.05.12
캠코더는 일반적으로 SD 화질과 HD급 화질이 있다. SD 화질은 일반적인 화질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상이며 HD급 화질은 고화질의 영상으로 해상도가 더욱 높은… 더보기

[사회] 출산 후 곧바로 퇴원, 엄마들 불만 호소

댓글 0 | 조회 2,256 | 2008.05.12
많은 산모들이 지난 5년 보다 출산 후 조산원(midwife)을 찾는데 2배 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출산 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을 너무 일찍 강요… 더보기

[교민] 상공회의소, 청소년 노인 위안잔치 성황리에 마침

댓글 0 | 조회 2,191 | 2008.05.10
재뉴상공회의소 정기총회 및 청소년 노인 위안 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0일 오전 11시부터 순복음 소망교회(119 Onewa Rd)에… 더보기

[경제] ASB 모게지 이율 내린다.

댓글 0 | 조회 2,353 | 2008.05.10
ASB가 올해 초부터 있었던 높은 모게지 이자율을 처음으로 내린다. ASB는 은행의 2년 고정 비율이 9.7%에서 9.4%로 내리며6개월 비율이 9.85%에서 9… 더보기

[경제] 중산층 가정 먹고살기 힘들어 허리 ‘휘청’

댓글 0 | 조회 2,755 | 2008.05.09
정부로부터 보조를 받는 사람들 및 저 소득자들뿐만 아니라 중산층 가정도 최근 생활의 압박으로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 푸드뱅크(… 더보기

[사회] 이민자들이 생각하는 키위 정체성

댓글 0 | 조회 2,437 | 2008.05.09
빅토리아 대학교 심리학 전공(psychology honours)으로 졸업한 셀리 로버슨은 뉴질랜드에 5년 이상 거주한 10명의 웰링턴 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이들… 더보기

[교민] 코리아가든 건립 계획 기각

댓글 0 | 조회 2,796 | 2008.05.08
코리아가든 위원회가 지난 5 - 6개월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을 해 왔던 Onepoto Domain내 코리안가든 건립 계획이 6일(화) 밤에 열린 구의회 미팅에서… 더보기

[교민] 한나라당 전 대표 박근혜, 5월 17일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2,772 | 2008.05.08
한나라당 전 대표 박근혜씨가 뉴질랜드에 방문한다. 한인회에서는 오는 5월17일(토) 뉴질랜드 정부 공식 초청으로 1968년 뉴질랜드를 방문한지 40년만에 뉴질랜드… 더보기

[교민] 김정훈, 오클랜드 오픈 국제 유도대회에서 은메달

댓글 0 | 조회 2,685 | 2008.05.08
지난 5월 3일에서 4일간 노스쇼어 ASB 체육관에서 개최된 오클랜드 오픈 국제 유도대회에 한국유도체육관(관장 양희중,사범 우인아,장석민) 소속 김정훈(22) 선… 더보기

[교육] 우리 아이 학교 매점에 맡겨도 되나?

댓글 0 | 조회 2,071 | 2008.05.08
녹색당에서 비공식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6월 달부터 진행 될 새로운 건강한 식품 가이드라인에 많은 학교들이 이와 맞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가이드라인… 더보기

[경제] 키위세이버 가입자 급증

댓글 0 | 조회 2,070 | 2008.05.08
정부는 지난 4월 한 달간 78,000 명이 키위세이버에 가입함으로 도입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0개월 전 키위세이버가 시작 된 이래 현재까지 600,… 더보기

[경제] 물가상승에 카드빚도 늘어나...

댓글 0 | 조회 1,799 | 2008.05.08
8일 언론은 새로운 조사 자료를 인용해 물가가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신용정보공급회사 Veda Advantage의… 더보기

[교육] 컨테이너 안에서 수업하는 학생들

댓글 0 | 조회 2,082 | 2008.05.07
7일 언론은 캔터베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화물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져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화) 캔터베리 애쉬버톤에 있는 … 더보기

[보동산] 4월 부동산 판매량 50% 하락

댓글 0 | 조회 2,394 | 2008.05.07
지난 4월 달 주택 판매량은 크게 하락했지만 부동산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최대 부동산 그룹 Barfoot & Thompson의 4… 더보기

[정치] 노동당 정부, 철도차량에 퇴영적인 투자

댓글 0 | 조회 1,801 | 2008.05.07
국민들이 하루하루 살아가기 어려운 이때에 세금을 근 7억 불 들여서 철도 차량회사를 다시 사오는 Helen Clark 총리의 결정은 상식에 어긋나다고 국민당 Jo… 더보기

현재 [교민] 우리말 말하기 대회, 전수진 학생 금상 수상

댓글 0 | 조회 2,254 | 2008.05.07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 계춘숙)가 주최한 우리말 말하기 대회가 지난 5월 3일(토) 오전 11시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자라… 더보기

[사회] 선거인 등록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1,704 | 2008.05.06
올해 말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을 위한 선거인 등록 캠페인이 지난 5월5일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많은 수의 뉴질랜드 거주자가 올… 더보기

[정치] 갱단 문제 회피하는 노동당 정부

댓글 0 | 조회 1,724 | 2008.05.06
노동당 정부가 지금까지 갱단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책이 없었기에 현 정부는 P (메탐페타민 마약)와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자인할 수 밖에 없었다고 국민당 법무… 더보기

[사회] 결혼/동성결혼 증가, 이혼율은 감소

댓글 0 | 조회 2,225 | 2008.05.06
최근 뉴질랜드에는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일 통계청은 이성간의 결혼뿐만 아니라 동성결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혼율도 감소… 더보기

[사회] 감독기관, 이민컨설턴트 통제할 전망

댓글 0 | 조회 1,964 | 2008.05.06
이민감독기관(Immigration Advisers Authority)은 뉴질랜드 이민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도덕한 이민 중계업자들을 통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 더보기

[사회] 그라피티 단속 엄격히, 18세미만에게 도구 판매 금지

댓글 0 | 조회 1,888 | 2008.05.06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 낙서를 하는 것이 정부에 의해 엄격히 단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회에 제안된 법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스프레이 페인트 판매를 불… 더보기

[사회] 공중화장실이 매춘굴로 사용, 주민들 분노

댓글 0 | 조회 3,508 | 2008.05.05
4일 언론은 오클랜드 마누레와(Manurewa) 지역의 한 공중화장실이 매춘굴로 사용되어 왔다며 매춘부들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으로 일을 해온 사실을 보도했다. 마… 더보기

[교육] NZ 유아교사 부족 여전히 심각

댓글 0 | 조회 2,028 | 2008.05.05
최근 5살 미만의 유아들을 가르칠 교사들의 부족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가 되고 있다. 4일 언론에 따르면 유아교사들의 부족으로 5살 미만의 유아들은 유치원에 들… 더보기

[사건] 임신한 여성 기절시키고 달아난 납치범들 수사 중

댓글 0 | 조회 2,006 | 2008.05.05
5일 경찰은 지난주 임신한 여성을 기절시키고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납치범들을 수사 중에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3일) 납치범들은 오클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