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9월은 추석이 있는 가을이고, 뉴질랜드의 9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이다.
오클랜드가 레벨 4 록다운이지만, 그 외 다른 지역들은 레벨 2이다. 남섬의 퀸스타운에도 봄이 왔다는 소식을 퀸스타운에서 로뎀트리 하우스를 운영하는 정윤정님이 전해왔다.
오클랜드 록다운 31일차, "여행가고 싶다" 여행을 좋아하는 오클랜드에 사는 사람은 그런 생각이 간절해도 COVID-19 Alert Level 4 규칙을 지키며 집에 머물러야 한다.
퀸스타운에서는 산 정상에는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 있지만, 거리에는 꽃이 만개했다.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에는 닻을 내린 보트가 한가롭다.
퀸스타운의 봄, 다양한 꽃들이 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을 공유해주신 퀸스타운 한인민박 로뎀트리 하우스의 정윤정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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