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포토 도메인에 세우고자 하는 코리안가든 설립제안이 노스코트지역 국회의원 Jonathan Coleman 으로부터 확고부동한 지지를 얻어냄으로써 또하나의 큰 청신호(노스쇼어타임즈지에서는 ‘챔피언지지획득’으로 표현)로 보여진다.
코리안가든 위원회 이병인 위원장과 박성훈 홍보겸 대변인이 최근에 Coleman의원으로부터 초청받아 의원사무실을 예방한 바가 있다. Ben Lee(이병인)는 “Coleman 박사의원과 우리가 만난 그 자리가 아주 큰 결실을 맺는 만남의 기회였고, 특히 해당지역 의원이 코리안가든 제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데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코리안가든 위원회는 노스쇼어 시의회 공원부서에서 제안한 부지 중의 가장 선호지역인 그곳에 1600 ㎡ 를 확보하여 한국정원을 세우고자 다각도의 로비를 해왔다.
Coleman 의원은 노스쇼어지역에 들어서게 될 이 동양식 정원이 ‘Kiwi-Korean’ 이라는 조화의 관계를 말해주는 좋은 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코리안가든 계획안은 한국인들과 키위사회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대단히 훌륭한 방안이며, 그 정원은 우리 모두가 한데로 융합해나갈 중심체가 될 것으로 본다.” 또 “우리 모두는 오로지 인근주민들이 그 제안을 사서(도입해서) 이 정원이 앞으로 우리 전 공동체에 가져다 줄 이득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이해하고 적극 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제안은 노스코트와 버켄헤드 지역의 일부주민들로부터 반대저항에 부딪혀 왔는데, 그 주민들은 한결같이 그 계획된 정원이 그들의 산책지점이자 조용한 공원에 적합성여부에 대하여 의문과 우려를 제기해 왔다.
한편 Coleman 의원은 자신이 앞장서서 그 공원계획 제안을 지지하고 나선다 해서 그것이 곧 주민전체에 영향을 주어 하루 아침에 건립계획 전반에 순풍의 돛을 달아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겸허해 하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 정원계획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최종판단하여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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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 ‘가치있는 계획안’을 이해시키고 그 주변의 지역민들 모두가 그 공원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매우 유익한 장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설득시켜나갈 생각이다.” 그는 또 ‘코리안가든’ 의 아이디어를 그의 지역구민들에게 광고하고 설득해나가는 일에 대해 매우 행복하게 생각하며 그 계획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 계획안이 차질없이 진척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할 일은 한국정원 판촉광고와 함께 적재 요소요소마다에의 필요한 상담까지도 필수적인 항목으로 분류하여 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leman 의원은 이곳 지역민들이 한국인주민들이 노스코트-버켄헤드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비중의 의미있는 소수민족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들이 곧 우리 노스쇼어지역의 가족일원이 되고자 몸부림치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끝으로 그는 노스코트-버켄헤드 선거구민 중 한국인 주민들이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추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