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더욱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항공사는 25일 언론을 통해 올해 연말서부터 오클랜드에서 멜번 및 시드니로 출발하는 비행기의 자릿수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10월 26일부터 152명의 탑승객이 탈 수 있는 에어버스 A320 대신에 235명의 탑승객이 탈 수 있는 Boeing 767-300 항공기를 월, 수, 목,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운행할 예정이며, 10월 16일부터는 오클랜드에서 호주로 출발하는 Boeing 767-300 비행기를 화, 목, 일요일 하루에 세 번 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는 오클랜드에서 멜번으로 출발하는 항공기의 자릿수는 총 6% 증가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