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가오는 부활절 휴가를 맞이하여 도난사례가 빈번히 일어나 절도범죄 사건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최근 몇 몇 교민 가정과 비즈니스에 도둑이 침입해 큰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오클랜드 핸더슨에 거주하는 한 가정은 집 안에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낯선 사람이 불쑥 들어와 도둑을 당할 뻔 했으며, 문단속을 잘 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것이라고 제보해왔다.
휴가철 기승을 부리는 주택절도는 집단속만 잘 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4일간의 긴 휴가동안 먼 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빈집 보안에 신경을 쓰고 도난예방과 문단속을 철저히 하여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