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시 주최 한인회 협력 노스쇼어 시장배 '한.뉴 친선 및 Korean Garden 기금조성 골프대회'가 2월 13일 타카푸나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노스쇼어시 관계자 및 현지 기업인 36명 그리고 우리 한인 자원 참가자 36명 총 72명이 우호친선의 장과 행사후 옥션을 통한 성공적 기금마련 외에도 앞으로 한차원 높인 한뉴 관계를 예고하는 다민족 국가에서 전무후무한 좋은 시작의 예를 남기게 됐다.
교민 대전 참가자 외에도 이민자센터 한국 담당측과 코리안 가든 설립위측에서 홍보와 설명 안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시장, 부시장, 시청 전 직원 그리고 노스쇼어 지역의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총수, 관계 임원들로부터 우리 한인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발판과 함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코리안 가든 설립 기술 준비팀에서 긴급제작해 온 설계도면과 앞으로 선정부지위에 들어서게 될 한국 전통의 절묘하고도 아름다운 팔각정자, 오작교가 뉴질랜드의 공원에 조화를 이루어 낸 대형 화폭을 감상하고는 감탄의 소감을 말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고한 기업인 출전자가 있는가 하면 많은 현지인들이 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신들의 자녀들이 한국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 꿈만 같다고 관심과 기대를 표시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한인회 부회장 양희중, 한인회 사무총장 박봉수, 오클랜드 총영사 강준형, 노스쇼어 시장 Andrew Williams, 한인회장 유시청, 코리안 가든 설립위장 이병인, 이민자 쎈터/코리안 가든 설립위 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