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미팅으로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인터넷 보안 단체에서는 남섬 헌트리(Huntly)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인터넷에서 “Houndman"이라는 아이디로 두 명의 여성을 만나 성폭행 한 혐의로 이와 같은 일이 다른 여성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Netsafe의 리 크리스홈은 여성들이 온라인 미팅에서 자신의 개인 프로필을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 되고, 온라인 미팅을 통해서 직접 만나게 되면 친구들과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홈은 최근 들어 인터넷 데이트로 여성들이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여성들이 온라인 데이트에 수치감을 느끼고 있을 정도라고 언론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