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어에 거주하는 한 여성에게 $3million의 전화 요금이 부과 되었다. 평소 그녀는 가족, 친구들과 전화하기를 즐겼으나 이번에 나온 전화 요금은 말도 안 된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

Agnew는 텔레콤 서비스 센터에 전화 하여 $1,900,000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들은 후,  그녀의 아들이 두 번째 전화 하였지만 Agnew의 전화 요금은 $2,200,000로 껑충 뛰어올라 있었다.

그녀는 “전화요금 청구서를 받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상당 액수로 심장이 두근거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요금이 자꾸 올라가 도대체 믿겨지지가 않는다.”고 말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세 번째로 Agnew를 돌보는 사람이 텔레콤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였을 때 그녀의 전화 요금은 또다시 $3million로 올라있었다. 텔레콤의 대변인 Sarah Berry는 이번 일은 텔레콤 의 실수로 “Agnew씨는 컴퓨터의 순간적 오류로 인한 잘못된 청구서를 받았다”고 말하였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