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Education Review Office 보고서는 지난해 마지막 학기(Term 4) 159개 학교의 Year 4와 Year8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지도평가를 발표한 결과 약 60%의 국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글쓰기 지도에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고서 결과, 41%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6과목의 다른 분야에서도 꽤 높은 지도실력을 보여주었으나, 46%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몇 과목에서만 높은 지도실력을 보여주었고 다른 과목의 지도실력은 저조 하였으며 나머지 13%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모든 면에서 더욱 향상된 지도력이 필요 하다고 발표되었다.

또한 도시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지방의 초등학교 보다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평가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3분의 2가 넘는 교사들은 이수과정의 교육지식을 갖추고 있었으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자료를 활용 적으로 사용하며 좋은 주제로 학생들이 글쓰기를 하는데 창의적인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교육부 장관 Steve Maharey는 2005/2006사이에 학생들의 글쓰기와 수리 영역을 포함한 주요 과목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발전시키기 위해 $111million을 투자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였다고 전하였다.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