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 대한탁구협회는 지난11월 임시총회를 열어 그 동안 탁구발전에 초석을 다졌던 허수행씨 후임으로 교민 채현정(45)씨를 새로운 탁구협회 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탁구협회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신임 채현정회장은 지난 재88회 전국체육대회에 탁구감독으로 참가하여 뉴질랜드 팀에 금메달1개, 동메달1개로 종합3위를 하는데 리더십을 크게 인정 받았다.
채현정회장은 회장이 되자마자 2007년 재 뉴질랜드 대한탁구협회 송년의 밤 및 전국체유대회 탁구 해단식을 겸한 교민친선 복식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채현정회장은 여자 이름이라 혼돈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은 엄연히 세계랭킹29위(현재 뉴질랜드 랭킹 2위)인 김정미선수의 남편이자 매니저이다.
12월22일(토) 6시부터 시작되는 복식대회는 회원이 아니고 비회원이라도 교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고 한다.
대회진행은 1부,2부,3부로 나누어 현장에서 복식 파트너를 정해 준다.
또한 참가자는 모두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겸한 파티를 한다고 한다.
참가비는 $5이면 된다고 한다.
채회장은 내년도 재 뉴질랜드 대한 탁구협회 사업과 중점추진 사항은
1. 2008년 뉴질랜드에서 벌어지는 세계청소년 대회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후원과 응원
2. 전국체육대회 예선전 및 참가(메달2개 목표)
3. 교민단체 탁구대회 개최
4. 재중과 친선경기
5. 뉴질랜드,호주 정기전 참가 등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왔다.